합장 Hapjang 고요사에 들어가기

범종루와 사물 — 범종·법고·목어·운판

범종루(梵鐘樓, Bell Pavilion)는 절에서 범종과 법고·목어·운판, 이른바 사물(四物)을 두고 울리는 누각입니다. 합장(Hapjang)의 온라인 절 고요사 범종루에서는 위층 종소리 다락에 올라 실제 날짜로 하루 한 번 기원 타종을 하고, 법고·목어·운판도 직접 울려 볼 수 있습니다.

어디
고요사 마당에서 이어지는 누각, 위층은 종소리 다락
할 수 있는 일
기원 타종(1~3번), 법고·목어·운판 울리기
타종 횟수
실제 날짜 기준 하루 한 번
타종이 안 되는 때
고요사 시각 21:00–04:36, 17:00–18:18
함께
누군가 종을 치면 다른 사람은 함께 합장

사물은 무엇이고 왜 치나요

사물은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네 가지 법구를 말합니다. 소리가 닿는 곳의 모든 생명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아침저녁 예불 무렵에 울리는 것으로 흔히 설명합니다. 치는 순서와 횟수는 절마다 다릅니다.

  • 범종: 큰 쇠종. 땅 아래 세계까지 울려 모든 중생에게 닿기를 바라는 소리로 흔히 풀이합니다.
  • 법고: 가죽 북. 땅 위에 사는 생명을 위해 칩니다.
  • 목어: 물고기 모양의 나무 법구. 물속 생명을 위해 두드립니다.
  • 운판: 구름 모양의 쇠판. 하늘을 나는 생명을 위해 칩니다.

고요사 범종루의 하루

고요사에는 해가 뜨고 지는 하루가 있고, 그 하루는 실제 시간으로 약 17분입니다. 고요사 시각 03:12와 17:12에 법고가 울리고, 03:20에는 범종 28타, 17:20에는 범종 33타가 울립니다. 새벽 28번, 저녁 33번은 한국 산사에서 흔히 지켜 온 횟수이기도 합니다.

범종루 위층의 종소리 다락에서는 방문자가 직접 종을 칠 수 있습니다. 누군가 기원 타종을 하면, 근처의 다른 사람들은 함께 합장하며 그 종소리에 마음을 보탤 수 있습니다.

종을 칠 수 없는 시간

기원 타종은 실제 날짜를 기준으로 하루 한 번입니다. 고요사 시각 21:00부터 04:36까지, 그리고 17:00부터 18:18까지는 종을 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정해진 범종 소리를 들으며 쉬어 가거나, 법고·목어·운판을 울려 보세요.

범종루 다음은

범종루를 내려오면 소원등이 걸린 마음등 마당과 대웅전으로 이어집니다. 예불 시간(고요사 시각 03:30–04:10, 17:40–18:10)에 맞춰 법당에 들면 예불 따라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기원 타종 하는 법

  1. 반배 종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허리를 가볍게 숙입니다.
  2. 당목 줄 잡기 종을 치는 나무 당목에 달린 줄을 잡습니다.
  3. 종 치기 마음속 바람을 떠올리며 1번에서 3번까지 종을 칩니다.
  4. 합장 종소리가 퍼지는 동안 두 손을 모읍니다.
  5. 반배 다시 반배를 올리고 물러납니다.

합장에서 해 보기

범종 가까이 가면 타종 버튼이 화면에 뜨고, PC에서는 E나 F 키로도 누를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 반배, 당목 줄 잡기, 1~3번 타종, 합장, 반배 순서로 하면 끝납니다. 기원 타종을 하면 수첩에 도장 鐘이 찍힙니다. 법고·목어·운판은 표면을 누르거나 화면의 버튼으로 울립니다.

고요사에 들어가기

자주 묻는 질문

합장에서 범종은 언제 칠 수 있나요?

실제 날짜 기준으로 하루 한 번 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요사 시각 21:00–04:36과 17:00–18:18에는 칠 수 없고, 고요사의 하루는 실제 약 17분이라 조금 기다리면 칠 수 있는 시간이 돌아옵니다.

범종은 왜 새벽에 28번, 저녁에 33번 치나요?

한국 산사에서 흔히 지켜 온 횟수로, 불교에서 말하는 하늘 세계의 수에서 왔다는 설명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풀이와 횟수는 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법고·목어·운판은 각각 무엇을 위해 치나요?

흔히 법고는 땅 위의 생명, 목어는 물속 생명, 운판은 하늘을 나는 생명을 위해 친다고 합니다. 합장에서도 같은 뜻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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