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반배·큰절 하는 법 — 절에서 하는 인사
합장(合掌)은 두 손바닥을 가슴 앞에 모으는 불교의 기본 인사이고, 반배는 합장한 채 허리를 숙이는 절, 큰절은 두 무릎과 두 팔꿈치, 이마를 바닥에 대는 절입니다. 절에서는 흔히 스님이나 다른 방문자를 만나면 반배를, 법당의 부처님 앞에서는 큰절을 올립니다. 브라우저에서 들어가는 합장(Hapjang)의 온라인 절 고요사에서도 화면 아래 [인사]로 같은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 합장·반배
- 몇 초. 경내 어디서나
- 큰절 한 번
- 천천히 하면 약 10초
- 큰절 하는 곳
- 대웅전 좌복 앞
- 스님
- 반배하면 답례하시고, 먼저 반배하실 때도 있습니다
- 준비물
- 없음
합장은 어떤 뜻인가요
합장은 인도에서 전해진 인사로,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과 상대를 공경한다는 뜻으로 흔히 풀이합니다. 손끝은 위로 향하고 가슴 높이에 두며, 팔꿈치는 몸에 붙이지도 너무 벌리지도 않습니다. 손바닥 사이를 꼭 붙이는지 살짝 띄우는지는 절마다 조금씩 다르게 가르칩니다.
반배와 큰절은 언제 하나요
- 반배: 일주문이나 천왕문 같은 문 앞, 법당에 들고 날 때, 스님이나 다른 방문자와 마주쳤을 때.
- 큰절: 법당에서 부처님께 예를 올릴 때. 흔히 세 번 이어 하는 것을 삼배라고 합니다.
- 탑이나 불상 앞을 지날 때는 걸음을 멈추고 반배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서두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손 모양이나 발 순서를 틀릴까 걱정하는 분이 많지만, 산사에서는 정확한 동작보다 천천히 몸을 낮추는 태도를 더 귀하게 여깁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공경의 인사로 해 볼 수 있고, 하지 않는다고 실례가 되지도 않습니다.
반배와 큰절 하는 법
- 합장하기 바르게 서서 두 손바닥을 가슴 앞에 모으고, 손끝이 위를 향하게 합니다.
- 반배하기 합장한 채 허리를 45도쯤 천천히 숙였다가 일어납니다. 여기까지가 반배입니다.
- 무릎 꿇기 큰절을 할 때는 합장한 채 무릎을 굽혀 바닥에 꿇고, 두 손을 무릎 앞 바닥에 짚습니다.
- 엎드리기 발등을 펴 한 발을 다른 발 위에 포개고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앉힌 뒤,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댑니다.
- 손바닥 올리기 이마를 댄 채 두 손바닥을 하늘로 뒤집어 귀 높이까지 살짝 올렸다 내립니다. 이 동작은 절마다 하기도 하고 생략하기도 합니다.
- 일어서기 손을 짚고 상체를 세운 뒤 발끝을 세워 일어나 다시 합장합니다.
합장에서 해 보기
화면 아래 [인사]를 누르면 합장·반배·큰절·삼배를 고를 수 있습니다. 합장과 반배는 경내 어디서나 할 수 있고, 큰절과 삼배는 대웅전에서 빈 좌복 가까이 가면 좌복 위로 올라서서 올립니다. 스님 곁에서 반배하면 스님이 답례하시고, 스님이 먼저 반배하실 때도 있습니다. 일주문이나 천왕문 앞에서 반배하거나 합장하면 수첩에 門 도장이 찍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절에서 스님을 만나면 어떻게 인사하나요?
걸음을 멈추고 합장한 채 반배하면 됩니다. 말을 붙이거나 악수를 청하기보다 조용히 반배하는 것이 흔한 예법입니다.
합장할 때 손은 어디에 두나요?
두 손바닥을 모아 가슴 높이에 두고 손끝은 위를 향하게 합니다. 손이 얼굴이나 배 쪽으로 너무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게 하면 됩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절을 해도 되나요?
됩니다. 산사의 절은 공경을 나타내는 인사로도 할 수 있고, 템플스테이에서도 신앙과 상관없이 많이 배웁니다.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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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날